방구석 여포의 일상

dvd프라임 - ANBX님 글입니다.클라우드 아틀라스에 대해서, 잘 정리해 주셔서 올립니다. 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major=MD&minor=D1&master_id=22&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Txt=&bbslist_id=2257244&page=1 * 원래 DVD 프라임에 먼저 글을 올리려고 하다가, 가입기간에 걸려서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 먼저 올린 글입니다.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클라우드 아틀라스〉입니다. 영화 사이트 평점을 보더라도 0점 아니면 10점으로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드러났습니다. ‘너무 어려워서 무슨 이야기 하는지 모..

라이프 오브 파이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안보신 분들은 돌아가세요. 1월 1일 기숙사에서 새해를 맞이하면서, 첫 영화를 보았다. 라이프 오브 파이. 원작 소설이 많은 화재를 낳아서 기대하고 본 영화이다.영화는 기대이상으로, 빼어난 영상미와 스토리 진행을 통해서언제 시간이 갔는지도 모르게, 영화를 감상 할 수 있었다. 영화에는 2가지의 이야기가 존재한다. 1. 동물들과의 조난 이야기2. 사람들과의 조난 이야기 2가지의 이야기중 어느것을 믿을지는 관객의 선택에 달려있다. 영화 속에서 강조하는 '믿음'믿음이 강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영화는 영화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에서도믿음을 잃지 말라는 이야기를 던져준다.

영화 '피셔킹' 중 나오는 이야기, 삶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준다. 패리가 잭에게 들려준다. "피셔킹 이야기 들어본적 있어?" 왕(피셔킹) 이 소년이었을 때 용기를 증명하기 위해서 숲에서 밤을 지샜지 그래야 왕이 될 수 있었어 숲에 혼자 있는데 신성한 환영을 보게된거야, 불꽃 속에서 성배가 나타났어 신의 거룩한 자비를 상징하는거지... 그리고 목소리가 들렸어 성배의 수호자가 되어라 인간의 고통을 치유할지니 소년은 힘과 영광과 아름다움에 가득 찬 생명의 위대한 환영에 눈이 부셨어 그런 엄청난 놀라움 속에서 그는 잠시 동안이나마 자신이 소년이 아니라 무적의 존재가 된 것 같았지 신처럼말이야 그래서 성배를 잡으려고 손을 뻗었는데 성배는 사라져버렸어 소년의 손은 불에 심하게 데었지.소년이 나이가 들면서 상처는 더..

콘택트에서 말하고자 하는점은 '과학' 과 '종교'의 다른 것 같으면서 비슷한 점을 말하는 것 같았다. 자신의 추구하는 점을 남들에게 이해시킬 만한 증거를 제시 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믿음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세상은 우리 자신들이 만들어 가는거다" ( 콘택트 대사중에 ) 이런 말처럼, 우리의 인생에서도 자신의 믿음이 있다면 굴하지 않고 나아가길 바랍니다.

주의 스포가 있을 수 있겠지만, 영화 내용에 큰 스포는 없습니다. 오히려 이 글을 보고 영화를 보신다면 영화를 좀 더 재밌게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심야 영화를 통해서 '풍산개'를 보고 왔습니다. 심야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영화 보는데 집중이 잘된 것 같았습니다. 일단 이 영화는 조금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영화를 보면서, '영화가 머 이래' 라는 식의 쓴 웃음을 날리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물론 영화에서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윤계상, 김규리의 사랑 이야기로, 영화를 보시고 이해한다면 이상하고 괴상한 영화처럼 보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남북 상태를 영화에 이입하면서 본다면 정말 재미있는 영화임이 분명합니다. 일단 영화를 보신 분은 이해 하시겠지만, 영화에서 두 세력이 ..

요즘 할리우드 여배우중에 눈이가는 배우가 있다 물론 주관적인 부분이다. 바로 힛걸과 렛미인 의 '클레이 모레츠' 와 이미 스타 반열에 든??( 잘 몰라서 ), 어톤먼트 한나 웨이백등의 '시얼샤 로난 '이 있다. 클레이 모레츠도 예전부터 활동한 것 같은데, 힛걸에서 워낙 부각되어서 그전 작품은 잘 모르겠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렛미인의 서정적인 연기와 힛걸의 강한 액션을 너무 잘 소화한 것 같다. 그리고 최근에 본 웨이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시얼샤 로난 알고보니 이미 여려편의 성공을 한 인기배우이다, 근데 난 왜 처음보지;; 어린 나이지만 참 어른스러운 연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투명한 눈이 매력적인 배우이다. 웨이백에서 그 처절함과 따뜻함이 묻어나는 연기는 인상적이었다. 이번에 개봉하는 한나역에서 ..

엄청난 캐스팅이다 주성치 서유기같이 명작이 되었으면 한다.

렛미인 2008년에 스웨덴 영화를 리메이크 한 영화입니다. 물론 이 영화도 역시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렛미인에 대해서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 이번 리메이크 작도 같습니다. 스웨덴 판이나 리메이크 작 둘다 극중에서 소녀가 노인을 이용해서 피를 조달해서 먹는데 그것을 추측으로 하여서 결말에 소년과 소녀도 미래에는 그렇게 되는게 아닐까 생각되어 씁슬한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소설을 보게되면 노인은 원래부터 노인으로 소녀가 노인을 이용하는게 나옵니다. 이것을 보면 소년과 소녀의 사랑은 순수한 사랑으로 비칠지도 모르는거지요 물론 미래는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처음에 리메이크작 예고편이 나올때 너무 액션쪽 스릴러 쪽으로 잡은게 아닐까? 우려가 됐었는데 오늘 영화를 본 느낌은 원작과 조화를 이룬것..

인상깊은 영화들 타인의 삶, 시리어스 맨, 원스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맨 프롬 어스 렛 미 인(2008년작) 인셉션 씬시티 시네마 천국 더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노킹온헤븐스도어 블랙스완 더 브레이브 웰컴 투 더 라일리 파이터 드래그미투더헬 언노운우먼 헬로우고스트 줄리아의눈 웨이백 콘택트 피셔킹 보고싶은 영화들 캡틴아메리카, 토르 예언자, 엉클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