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오브 파이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안보신 분들은 돌아가세요.
1월 1일 기숙사에서 새해를 맞이하면서, 첫 영화를 보았다.
라이프 오브 파이. 원작 소설이 많은 화재를 낳아서 기대하고 본 영화이다.
영화는 기대이상으로, 빼어난 영상미와 스토리 진행을 통해서
언제 시간이 갔는지도 모르게, 영화를 감상 할 수 있었다.
영화에는 2가지의 이야기가 존재한다.
1. 동물들과의 조난 이야기
2. 사람들과의 조난 이야기
2가지의 이야기중 어느것을 믿을지는 관객의 선택에 달려있다.
영화 속에서 강조하는 '믿음'
믿음이 강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영화는 영화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에서도
믿음을 잃지 말라는 이야기를 던져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