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기성용의 세레모니는 정말 한심한 짓이다. 관중 중에서 '욱일승천기'가 있던건 그것 뿐이다, 어차피 그건 카메라에 잡히지도 않았고, 원래 그놈들은 과거 역사에 대한 지식이나 반성따위는 없는 족속들이니.. 하지만 기성용이 한 행동은 국가를 대표하는 행동이다, 그 세레모니는 카메라를 통해서 전세계적으로 뻣어나갔다 ...... 그런 행동을 경솔하게 한것은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 자기가 클럽에서 인종차별을 받던, 그건 자신이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또한 그런 뜻으로 행동한 것이라면 리그에서 골을 넣고 행동하지 왜 여기까지 피해와서 지금에서야 하는가? 자신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이미 경험한바 있다. 에투도 그렇고... 그것을 해결하는건 자신이 슬기롭게 해야한다. 자신이 '국가대표' 라는걸 잊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