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다음카페 재테크 독하게 하는 방법 ( http://cafe.daum.net/M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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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감각을 키우는 것이 직업인 전문가들은 매일 어떤 사이트에
주로 가는지, 또 자주 가는 사이트의 '어떤 정보'에 귀를 기울이는지 살짝 알아봤다. ------------------------------------------------------------------------------------------- 이상건 기자 : Economist 재테크 팀장▶▶ ------------------------------------------------------------------------------------------- 세간의 내로라하는 정보통과 전문가들을 대하는 것이 일이다보니 그들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는 이상건 기자. 하지만 기자로서의 균형감각을 유지하며 정확한 시세와 일반인들의 숨겨진 재테크 비법을 찾으려다보니 그에게도 매일매일의 인터넷 서핑은 필수다. 그가 자주 찾는 인터넷 사이트는 그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다. 1. 38커뮤니케이션즈(www.38.co.kr)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채권 판매 노하우를 많이 가진 증권사 홈페이지다. 은행 금리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 금리 투자를 할 때 참고하는 사이트. 매입할 수 있는 채권 투자 수익률과 투자 기간이 잘 정리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금융상품 코너에 가면 채권 수익률을 알 수 있음). 5. 웰시아닷컴(www.moneta.co.kr) --> 모네타로 합병되었다고 하네요. 재테크 전문가들의 칼럼과 전환사채 등 틈새 투자처가 잘 정리되어 있는 사이트. -------------------------------------------------------------------------------------------
심영철 : 웰시아닷컴 편집장▶▶ ------------------------------------------------------------------------------------------- 웰시아닷컴과 연계된 각계의 전문가들이 직접 정보를 주는 편이라 인터넷을 통해 중요한 정보를 얻지는 않는다. 단, 신속한 정보를 알기 위해 몇몇 사이트에 항상 들러보는 편. 1. 머니투데이(www.moneytoday.co.kr) 속보가 많고, 재테크 관련 내용도 많다. 기자들이 사실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판단’이 들어가 있는 기사들을 많이 제공해 특히 볼 만하다. 본래는 뉴스 사이트지만, 재테크 사이트 같은 기분도 든다. 2. 매일경제(www.mk.co.kr) 시세 업데이트가 빠르고, 실제 시세와 가장 비슷한 것 같다. 1주일에 한두 개밖에 안 올라오지만, ‘전문가 칼럼’은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에 많은 도움이 된다. ------------------------------------------------------------------------------------------- 황창규 : 하나은행 PB 지원팀 차장▶▶ ------------------------------------------------------------------------------------------- 항상 다양한 정보에 눈과 귀를 열어두는 하나은행 황창규 차장. 기본적인 자금&금융시장 정보는 매일매일 사내 사이버망을 통해 볼 수 있지만, 그 외 다른 부분의 정보는 각 분야의 전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얻는 편. 1. 웰시아닷컴(www.moneta.co.kr) --> 모네타로 합병되었다고 하네요. 개인적인 주식거래는 하지 않지만, 실시간 주식시장 정보와 칼럼을 올리는 주식 고수들의 의견을 보느라 자주 드나든다. RE멤버스(www.remembers.net)
유니에셋은 1주일에 2~3회 정도 들어가 관심지역의 시세와 전문가 칼럼을 주로 보고, RE멤버스 사이트에서는 고종완 씨 칼럼을 읽는다. 4. 재정경제부 홈페이지(www.mofe.go.kr) 국세청 홈페이지(www.nta.go.kr) 재정경책, 금융, 조세정책을 입안하는 채권 전문 사이트. 전문가 코너에서는 한투·대투의 애널리스트들이 참여, 주간·월간 전략을 짜주는데 그 부분을 열심히 본다. 채권에 대한 다양한 분석자료를 읽다보면 어느 운용사의 어느 채권에 투자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다. -------------------------------------------------------------------------------------------
어득해 : 명품 부동산 서비스 사장▶▶ ------------------------------------------------------------------------------------------- 부동산 컨설턴트이면서 부동산 칼럼니스트이기도 한 어득해 사장은, 자주 가는 사이트를 분야별로 나눠 각 사이트의 장점을 콕콕 짚어줬다. 1. 웰시아닷컴(www.moneta.co.kr) --> 모네타로 합병되었다고 하네요. 재테크의 포털 사이트. 금융, 보험, 부동산 등 원스톱 재테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픈 초기에 한국경제와 함께 시작, 엄청난 재테크 전문 인력 풀이 있는 것이 가장 장점. 2. 네오머니(www.neomoney.co.kr) 매일경제 금융섹션을 아웃소싱받아 매경 금융섹션 전부를 책임지고 있는 금융 사이트. 무엇보다 네오머니의 재테크 상담 코너는 타 상담 코너와는 완벽하게 다르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코앞에 닥친 이익’에 따른 질문과 대답이 오가지만, 여기서는 재무설계사가 상담자의 전반적인 재무 상태를 진단하고 구체적인 상품을 추천해주는 등, 상세하고 총괄적인 대답을 줘서 좋다. 3. 부동산114 (www.r114.co.kr) 유니에셋(www.uniasset.co.kr) 1주일마다 시세를 체크해서 올리는 것이 부동산114의 장점.
타 사이트의 전문가 칼럼은 시황만 보여주는 반면,
부동산114의 전문가 칼럼은 이론과 근거를 제시해줘 과학적이란 느낌. 이에 반해 오프라인 가맹점이 많은 유니에셋은 전국 네트워크가 잘 형성돼 있어 시세가 정확한 것이 강점이다. 주택은행과 합병되어서인지 확실히 부동산에 대해 할애하는 포션이 높다. 특히 청약상품에 대한 정보는 다른 어느 사이트보다 잘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