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 눈을 비비고 다시 본다는 뜻으로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생각보다 부쩍 진보한 것을 이르는 말.
어원 :
刮 : 비빌 괄
目 : 눈 목
相 : 서로 상
對 : 대할 대
유례 :
윗사람에게는 쓰지 않는다. 이 말은 《삼국지(三國志)》 〈오지(吳志)〉에 나오는 고사에서 유래된 것으로, 중국 삼국시대에 오(吳)나라의 왕 손권(孫權)이 그의 장수 여몽(呂蒙)이 무술에는 능하나 학문을 너무 소홀히 하는 것을 나무라자 여몽은 이로부터 학문을 열심히 닦았다.
후에 노숙(魯肅)이 찾아가 전과 달라진 그의 높은 식견에 놀라워하자 여몽은 "선비가 사흘을 떨어져 있다 다시 대할 때는 눈을 비비고 대하여야 합니다(士別三日 卽當刮目相對)"라고 하였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요즘 아스날의 사미르 나스리를 보면서 하는말이 '괄목상대' 라 하길레
의미파악해봄.